가산디지털단지역 베이커리 맛집 커피베이 메뉴 후기
비도 오고 날씨도 더운데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서 오늘은가산디지털단지역 카페 커피베이에서 베이커리 메뉴를 포장해서 먹기로 했다.
원래는 커피베이에 반미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건데 없길래 직원분께 여쭤보니 반미가 단종됐다고 한다...
그 다음 선택지는 잠봉뵈르였는데 그것도 없었음ㅠ
가산디지털단지역 카페 커피베이 베이커리 메뉴는 카야토스트, 햄치즈잉글리시머핀, 햄에그번, 크림치즈프레즐, 베이글, 크로크무슈, 갈릭바게트볼 등이 있었다.
그냥 포기하고 갈까 싶다가도 밖에 나가긴 싫어서 그냥 있는 메뉴 중에 골랐다.
반미와 잠봉뵈르 다음으로 배가 차고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가 뭘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바로 크로크무슈.
커피베이 크로크무슈 가격은 4,300원이다.
포장하니 뭔가 케이크처럼 종이박스에 포장해서 줬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카페 커피베이 키오스크에서 포크 갯수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난 혼자 먹을거라 그냥 하나만 받았다.
크로크무슈 첫인상은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 있었다는 것!
모짜렐라치즈를 잔뜩 올려서 구워서 반을 가르니 치즈가 쭉쭉 늘어났다.
커피베이 크로크무슈는 베샤멜 소스, 햄, 체다치즈가 들어가있었다.
다른 카페나 빵집의 크로크무슈 샌드위치는 오븐에 너무 오래 조리해서 빵 테두리 부분이 딱딱해서 씹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가산디지털단지역 카페 커피베이의 크로크무슈는 빵 테두리도 부드러웠다.
생각보다 포만감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메뉴.
네이버에서 메뉴 주문수를 보니 베이커리 메뉴 중에는 더블 버터 카야토스트가 유명한 것 같아서 다음에는 그걸로 먹어봐야겠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카페 커피베이 베이커리 메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