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역곡 카페 밀다(Millda)에서 디저트 포장(바게트/마들렌)
일상의제이
2021. 6.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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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찐맛집 역곡 밀다 바게트/마들렌 후기
3년 전 쯤 역곡역 근처에 디저트카페가 많지 않을때 밀다에 자주 왔었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도 디저트를 먹으면서 책을 읽으려고 왔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밀다에서 디저트를 포장해가기로 했다.
밀다에 안온지 꽤 됐어서 뭘 사가야할까 고민하다가 바게트와 마들렌을 샀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뻐서 다음에는 와서 앉아있다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밀다 바게트가 맛있기로 유명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바게트인데 딱딱하지도 않고 고소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싶은 맛이었다.
그리고 밀다 초코마들렌과 레몬마들렌.
초코마들렌에는 초코칩이 가득 올라가있었는데 사실 마들렌 보다는 머핀에 가까운 식감이었다.
맛은 있었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을 맛...
그리고 레몬마들렌은 한입 먹자마자 레몬향이 확 나서 정말 맛있었다!
보통 레몬마들렌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상큼해서 계속 먹게 됐다.
오랜만에 들른 밀다는 여전히 맛있는 디저트를 팔고있었다.
다음에 밀다에 가면 바게트와 레몬마들렌을 더 많이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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