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진주 고추크림치즈버거 맥도날드 신메뉴 솔직후기
일상의제이
2024. 7.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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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고추크림치즈버거 맥도날드 신메뉴 솔직후기
맥도날드 신메뉴 진주 고추크림치즈버거가 요새 입소문을 타고 있길래 궁금해서 주말에 배달시켜서 먹어봤다.
일반 번을 사용해서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는 없었다.
버거 속엔 패티 두 장,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고추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었다.
패티 두장이지만 얇았고 양상추도 적게 들어가 있어서 버거 두께는 얇은 편이었고 홍보용 이미지와 굉장히 달랐음..
맥도날드 신메뉴 진주 고추크림치즈버거를 반으로 갈라봤다.
갈라보니 더욱 볼품없어 보임.
맥도날드 버거를 안먹은지 좀 되긴 했는데 언제 이렇게 양상추가 줄은건지 나에게 설명해줄 사람..?
그래도 고추크림치즈가 들어가서 맛은 색다르겠지 싶어서 일단 맛을 봤다.
첫 입에는 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하며 감탄했다가 두 입, 세입 먹으니 굉장히 물렸음.
아무래도 크림치즈니까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이건 매콤한 고추로 잡을 수 없는 느끼함이었음.
내가 만약 20대 초중반이었으면 맛있다고 느꼈을텐데 지금의 내 입맛에는 영 안맞았다.
우리동네 맥도날드가 요상한건지 원래 이런 맛인건지 입소문이 언플로 느껴질 정도...
결론 : 그냥 1955버거 사먹는게 이득
그럼 진주 고추크림치즈버거 맥도날드 신메뉴 솔직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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