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 워터프론트 세계 3대 선셋포인트 일몰

일상의제이 2024. 2.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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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KK Waterfront

 

코타키나발루 여행

 

5년전에 갔던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선셋을 못본게 한이 되어 이번에는 일몰을 꼭 보고자 마음을 먹었으나 이번에도 우기라서 구름이 많이 껴있었다.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워터프론트에 도착했지만 아무래도 일몰은 보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온 김에 저녁이나 먹기로 했다.

 

워터프론트 선셋포인트

 

근데 일몰 시간에 맞춰서 구름이 슬슬 걷히기 시작했다!

 

워터프론트 노을 일몰
코타키나발루 선셋 일몰
코타키나발루 선셋

 

그러더니 곧 해가 다 보이면서 이렇게 예쁜 노을을 구경할 수 있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이 세계 3대 선셋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이 좋은걸 5년 전에 못보고 갔다니.. 그땐 우기도 아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분했다.

 

워터프론트 선셋

 

코타키나발루 일몰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워터프론트 선셋포인트에 방문했다.

 

근데 워터프론트엔 맛집이 없음..

음식이 다 맛없고 비싸고 직원들도 불친절해서 그냥 자리값이라고 생각했다.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선셋

 

이런 선셋을 앉아서 편하게 볼 수 있다면 자리값 쯤이야..!

 

코타키나발루 일몰 노을 워터프론트 선셋포인트
워터프론트 선셋

 

해가 지고 있을 때 보다 해가 거의 다 졌을 때가 더 예뻤다.

 

노랗기만 한게 아니라 핑크색, 연보라색이 섞인 하늘이 정말정말 아름다워서 계속 바라보고 싶었다.

하지만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고 하늘은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코타키나발루 야경

 

그렇지만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는 야경도 예뻐서 선셋이 끝난게 아쉽지가 않았다.

 

워터프론트 야경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야경

 

워터프론트는 조명이 너무 예쁜 술집들이 많아서 저녁식사를 하기 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며 맥주 한 잔 하러 오기 좋을 것 같다.

 

코타키나발루 일몰은 세계 3대 선셋이라고 하니 여행을 갔다면 워터프론트에서 꼭 한번은 선셋을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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