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

가디 샐러디 비건메뉴 단호박두부웜볼 건강한 한끼

일상의제이 2021. 5.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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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과식을 해서 속이 더부룩해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샐러드를 먹기로 결심했다.

어릴때는 샐러드를 왜 굳이 찾아서 먹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요즘은 소화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자주 먹게된다.

오늘은 샐러드를 먹기 위해서 가디 샐러드 맛집 샐러디로 갔다.


샐러디_가산디지털단지점

샐러디 가산디지털단지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sk w센터 106호

샐러디_메뉴판

샐러디에는 기본 샐러드와 웜볼, 랩, 웜랩, 샌드가 있는데 나는 완전 차가운 기본 샐러드보다는 웜볼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웜볼을 주문했다.

위가 안좋아서 빈 속에 샐러드 같은 찬 음식을 먹으면 가끔 배탈이 나는데 웜볼은 훨씬 속이 편하다.

가디_샐러디_단호박두부웜볼

메뉴/가격
단호박두부웜볼 7,100원

내가 주문한건 비건메뉴인 단호박두부 웜볼이다.

완벽한 비건을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소극적으로라도 고기를 줄이고 비건을 지향하려는 목표가 있다.

마침 샐러디에 비건메뉴인 단호박두부웜볼이 있어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샐러디_이탈리안허브_드레싱

샐러디 단호박 두부 웜볼 소스는 이탈리안 허브 소스인데 처음 먹어보는 소스였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뿌리기 전에 한번 찍어서 먹어봤는데 허브향이 살짝 나는 묽은 소스여서 완전 내 취향이었다.

샐러드_맛집_샐러디_단호박두부웜볼

샐러디 단호박두부웜볼에는 단호박, 두부, 병아리콩(칙피), 옥수수가 들어있는데 조합이 아주 좋다.

전체적으로 좀 퍽퍽한 맛의 재료들이 들어가있는데 두부와 샐러드가 수분기를 채워준다.

기본 샐러드는 밥이 없어서 다 먹어도 허기진 기분이 드는데 웜볼은 밥이 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나는 먹다가 결국 밥은 조금 남기고 말았다.

 

요즘 건강을 챙기고 싶어서 좋은 음식을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 가디 샐러디에서 건강한 한끼를 해서 만족스럽다.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샐러디에 가면 아마 또 단호박두부웜볼을 먹게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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