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카페 블루하라 평화동 분위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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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

경북 김천시 평화시장5길 11 카페 블루하라

 

- 월요일 휴무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배구를 보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기 위해 김천역으로 왔다.

 

김천역 근처에는 갈만한 카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김천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에 골목에 들어오면 바로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가 있었다.

 

 

 

 

매장이 굉장히 깔끔했고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 덕분에 완전히 분위기 맛집이었다.

 

밖에서 볼 땐 잘 몰랐는데 매장 내부 크기가 넓었고 테이블과 의자가 푹신푹신해서 편안한게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손님의 편리까지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블루하라 보드게임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의 좋은 점은 또 있었는데 각종 보드게임과 노트,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기차를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심심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를 마시고 얘기 하는 것 외에 다른 것들로도 시간을 떼울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낮이어서 손님이 없어서 가장 편안한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

 

 

김천 평화동 분위기 맛집 블루하라 카페 메뉴판.

 

커피 외에도 음료 메뉴가 많아서 커피를 못마시는 사람들도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었다.

 

중, 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음료를 500원 할인까지 해주신다고 한다.

 

 

 

 

보통 음료메뉴가 많은 카페는 커피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는 커피도 맛있었다!

 

게다가 아메리카노 딱 두잔 시켰는데 서비스로 과자까지 주셨다.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다정하셔서 우리집 근처였다면 자주 방문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김천에 갈 일이 많지 않지만 김천역에서 기차를 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