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경성찹쌀꽈배기가 있어서 가끔 꽈배기를 사먹는데 저렴한데다가 엄청 쫀득쫀득해서 자주 생각난다. 꽈배기가 유행하기 시작할때부터 있던 곳인데 동네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번에 백신 접종을 하러 나간 김에 또 생각나서 경성찹쌀꽈배기에서 기본 찹쌀꽈배기 3개와 찹쌀치즈볼 2개를 사왔다. 경성찹쌀꽈배기를 사면 이런 종이봉투에 담아주는데 방금 나온거라 엄청 따끈따끈했다. 치즈볼은 반을 가르면 이렇게 치즈가 가득한걸 볼 수 있다. 정말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치즈를 좋아하는 내가 경성찹쌀꽈배기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메뉴다. 대신 꼭 따뜻할때 먹어야한다. 식어도 맛있긴 하지만 따뜻할때 먹어야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지는 경성찹쌀꽈배기 찹쌀치즈볼... 다음에 근처를 지나가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