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금요일에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와서 후기를 남겨본다. 건강하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평범한 30대 여자고 접종 당일에 연차를 쓰고 백신을 접종하러 갔다. 잠을 푹 자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전날에 잠도 많이자고 최대한 건강을 유지하려고 했다.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하러 갔더니 화이자라고 적혀있는 목걸이를 줘서 목걸이를 걸고 잠시 대기했다. 몇분 후에 진료실에서 의사선생님께 백신접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듣고 유의사항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그리고는 내가 조금 긴장한게 보였는지 걱정 안해도 된다며 긴장을 풀라고 했다. 처음에 걱정된건 사실인데 자세하고 꼼꼼하게 접종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걸 들으면서 조금씩 마음을 놓았다. 화이자 백신을 맞고나서 약국에 들러서 타이레놀을 구매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