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항동 푸른수목원에 강아지와 함께 장미꽃 구경가기

일상의제이 2021. 5.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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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항동 푸른수목원 꽃구경


요즘 밤에는 날씨가 선선해서 푸른수목원에서 자주 밤산책을 하는데 장미가 피어있는걸 봤다.

장미가 시들기 전에 한번 오고싶었는데 마침 석가탄신일이 있어서 낮에 푸른수목원에 강아지와 함께 꽃구경을 가게 됐다.

 

항동_푸른수목원_장미

날씨도 좋아서 장미꽃 구경하기에 딱이었다.

장미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색깔별로 있어서 구경하기엔 좋았다.

푸른수목원_빨간_장미
푸른수목원_분홍_장미

장미가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오래 구경해도 질리지 않았다.

그 중에서 정말 큰 장미가 있었는데 꽃이 활짝 펴서 우리 강아지 머리보다도 컸다.

 

항동_푸른수목원_애견동반

우리집 강아지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꽃도 커서 강아지가 더 작아보인다.

지금이 딱 장미가 예쁘게 피는 시기인듯 하니 푸른수목원에 장미를 보러갈거라면 더 늦기 전에 보러가는게 좋을 것 같다.

항동_푸른수목원_저수지

장미도 예쁘지만 항동 푸른수목원은 풍경 자체가 예뻐서 꽃구경이 아니더라도 놀러오기 좋은 곳이다.

저수지에는 다양한 새들이 있고 여러가지 식물들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다.

푸른수목원_여름_풍경

도심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항동 푸른수목원의 장점 같다.

그늘이 별로 없어서 여름에는 구경하기 힘드니까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많이 놀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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