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일상

피제이피자 소사역곡점 오감만족 후기 퇴근하면서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피자가 땡겨서 피제이피자를 시키게 됐다. 피제이피자는 처음들어봤는데 여러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게 좋아보여서 주문했다. 카멜레온 메뉴는 여러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피자인데 여기서 크기별로 또 이름이 다르다. 나는 L사이즈인 오감만족을 시켰다. 23가지 메뉴 중에 선택하는거라고 하는데 내가 주문한 피제이피자 소사역곡점에서는 없는 메뉴도 있었다. 기본으로 주는 피클과 소스들. 수제갈릭소스는 맛있긴한데 약간 느끼하긴 하다. 피제이피자 오감만족은 5가지맛을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폴드포크피자, 행복하새우 피자, 땡초참치마요 피자, 베이컨체다치즈 피자, 스나이퍼 이렇게 5가지 메뉴에다가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했다. 첫인상은 굉장히 ..

가산디지털단지 샌드위치 달커스피디 베이컨올리브샌드위치 후기 점심시간에 은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회사 근처에 있는 달커스피디에서 샌드위치를 사왔다. 매일 출퇴근하면서 보기만 했는데 보면서 항상 맛이 궁금했다. 점심시간이 늦은데다가 은행까지 들렀다가가니 샌드위치는 베이컨올리브샌드위치만 남아있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베이컨올리브샌드위치를 샀는데 결제하는 곳에서 보니까 그릴드샌드위치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식사가 아닌 샌드위치 치고는 조금 비싼 가격이라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열어보니 재료들이 꽉꽉 차있어서 가격이 이해가 갔다. 그러면서도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서 사무실에서 먹을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맛은 내가 원하는 올리브와 베이컨의 짭짤한 맛과 싱싱한 채소들이 어우러지는 그런 맛이였..

기대보다 더 맛있었던 버거킹 기네스와퍼 후기 퇴근길에 버거킹 기네스와퍼 단품을 포장해왔다. 나는 패스트푸드 중에 버거킹을 제일 좋아한다. 비싸긴 하지만 햄버거 속이 꽉 찬 그 느낌이 좋다! 반을 갈라봤더니 역시나 꽉 차있다. 패티,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골고루 잘 들어가있다. 사실 기네스와퍼를 사면서 그렇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빵만 검정색인 그저그런 햄버거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생각과 달랐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고 엄마도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다! 아무래도 베이컨이 들어가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종종 퇴근하면서 버거킹에 들러서 기네스와퍼를 사와야겠다.

오늘부터 나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mbti 중에서 j를 맡고 있는데 기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편이였다. 그런데 코로나 장기화로 여행이 그리워져서 3~4년전에 작성했던 인스타 일기를 꺼내보게 되었다. 굉장히 오래된 일인데도 일기를 보니 그때의 생각과 감정이 다시 온 몸으로 느껴졌다! 만약에 그때 일기를 쓰지 않았더라면 그냥 그리움으로만 끝났을텐데... 아무튼 그래서 오늘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작성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