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이수역 카페 토비커피에 방문했다. 겉으로 볼때는 작아보였는데 내부로 들어오니 테이블도 많고 꽤 공간이 컸다. 요즘 유행하는 극도로 낮은 테이블을 혐오하는데 여기는 딱 좋은 높이의 테이블이다. 예쁜 인테리어를 유지하면서도 앉기 편하고 음식 먹기도 좋은 테이블이라 마음에 들었다. 이수역 카페 토비커피는 크로플이 유명하다길래 크로플과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주문해봤다. 커피와 디저트는 친구에게 얻어먹었다. 가격은 아이스크림 크로플 8000원, 바스크치즈케이크 6000원으로 비싼감이 있지만 얻어먹는거니 맛있게 먹었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이렇게 맛있게 생겼다. 먹기 불편해서 그렇지 맛은 정말 좋았다. 먹기 불편하더라도 테이블이 낮지 않아서 흘릴 일은 적어서 괜찮았다. 아이스크림과 크로플의 조합이 너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