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 경북 김천시 평화시장5길 11 카페 블루하라 - 월요일 휴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배구를 보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기 위해 김천역으로 왔다. 김천역 근처에는 갈만한 카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김천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에 골목에 들어오면 바로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가 있었다. 매장이 굉장히 깔끔했고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 덕분에 완전히 분위기 맛집이었다. 밖에서 볼 땐 잘 몰랐는데 매장 내부 크기가 넓었고 테이블과 의자가 푹신푹신해서 편안한게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손님의 편리까지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김천역 카페 블루하라의 좋은 점은 또 있었는데 각종 보드게임과 노트,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기차를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심심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