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하고있는 신작 도트 모바일 게임! '인형뽑기타이쿤'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머쓱하지만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놀러가기도 그렇고 맛집 방문하기도 애매해서 집순이 생활중이라 올릴 글이 없다.

그렇게 집순이 하면서 늘어난건 넷플릭스 시청시간과 게임 플레이 시간.

게임은 원래 좋아하는 편인데 PC게임은 좀 흥미가 떨어졌고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게임이 별로 안나와서 모바일게임을 해보려던 차에 눈에 들어온 게임은 바로 '인형뽑기타이쿤'(줄여서 인뽑타)

참고로 나는 스타듀밸리나 마이타임앳포샤 같은 느낌의 게임을 좋아한다.

타이쿤 종류 게임은 어릴때 주타이쿤이나 붕어빵타이쿤 같은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접하게 됐다.

---

 

 

인형뽑기타이쿤에 접속하면 이렇게 귀여운 로딩화면이 뜬다.

인뽑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이 바로 귀여운 도트게임이라는 것이다.

스타듀밸리를 너무 재미있게해서 도트게임에 빠져버렸는데 인뽑타를 보자마자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형뽑기타이쿤을 처음 발견한게 마침 베타테스트 때라 참여하고 보상까지 받고 시작했다.

 

 

인뽑타는 뽑기 기계를 설치하고 설치한 기계에 인형을 넣으면 손님들이 뽑아가면서 돈을 버는 게임이다.

위에 캡쳐는 플레이 화면인데 점수 올리는데에 급급한 소과금이라 아직 예쁘게 꾸미지 못하는 중이라 아쉽다.

빨리 크기도 더 늘리고 기계도 더 뽑아서 꾸미고싶은 욕망이 가득하다.

 

 

기계와 인형은 뽑기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신상게임이라서 그런지 확률이 꽤 괜찮은 편이다.

재화인 루비와 어떤 뽑기든지 가능한 황금뽑기권도 많이 줘서 과금없이도 재미있게 할수있는 게임이다.

 

 

뽑기를 하면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을 얻을 수 있다.

안그래도 도트게임이라 귀여운데 인형 디자인도 귀여워서 귀여움이 두배!

인형 수에 따라 유니크-에픽-레어-노말로 나뉘어져있고 가격에 따라 A~D 등급까지 뽑을 수 있다.

그리고 조합 버프라는 것도 있어서 인형을 모을 때마다 버프가 생기고 설치된 기계에 조합을 맞춰서 넣으면 버프가 실행된다.

 

초반에는 어떤 인형이 좋은지, 도대체 버프라는게 뭔지, 어떻게 배치해야 효율적인지 머리가 아프긴하지만 타이쿤게임 답게 오래 하다보면 나한테 맞는 답이 생긴다.

버프와 배치가 수입과 점수를 크게 좌우해서 이부분에 대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 편인데 아이러브커피N과 쿠키런 킹덤을 거쳐온 나는 금방 적응해버림...

예쁘게 꾸미는건 여유가 생겼을때나 하는 일. 어떻게든 최적의 버프와 배치로 최고의 효율을 얻어낸다!!

 

 

이렇게 영업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이벤트 때문인데 10월 1일까지 하는 협력 이벤트라는 것이 있다.

신규 유저가 많아질수록 루비를 그냥 냅다 뿌리는 이벤트인데 유저가 많이 생길수록 좋으니 널리널리 퍼트리는 중.

 

컨텐츠가 없어서 질린다는 평도 있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출퇴근시간과 여가시간에 틈틈히 하면서 만족하는 중이다.

나는 단시간에 온갖 시간을 쏟아부어야하는 게임보단 이렇게 잔잔하게 가끔 접속하는 게임이 더 덜 질리는 편이라...

그리고 신규 인형도 자주 업뎃되고 계속 새로운 컨텐츠 추가를 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들 한번 츄라이츄라이!

 

 

https://cafe.naver.com/drawshop

인형뽑기타이쿤 네이버 공식카페 : 네이버 카페

▲ 인형뽑기타이쿤 공식카페 ▲